사무실을 둘러보며..
구글코리아를 방문한 날, AWS코리아 또한 방문하였다. AWS의 사무실은 전 세계 어디를 가든 사무실의 구조가 똑같다고 하였다. 공간마다 다 다른 가구와 인테리어를 하는 구글코리아와는 상반된 구조였다. 사무실을 둘러보며 현업자들분들의 실제 일하는 모습과 회의하는 모습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였다.그리고 회전문마다 안내해주시는 분이 회사카드를 찍고 한명씩 입장하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어서 보안이 철저하다고 느꼈고,구글과 마찬가지로 AWS또한 직원들 간에 직급이 없는 수평관계로 일을 한다고 한다.
사무실을 둘러본 후 직원 휴게실같은 공간에서 아마존에서 제작한 기계가 직접 커피를 타주는 걸 보고 기술이 엄청 빠르게 발전한다는 것을 느꼈다. 커피 타주는 기계를 보고 앞으로 기계가 많은 것들을 자동화하고 대체하기에 편리할거라 생각되는 동시에 기계가 할 수 없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미래에 뭐가 있을지 고민에 잠기기도 했다.
AWS코리아에서 얻은 핵심 포인트 Summary
-고객관점에서 보고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공격적인 관점
-작은 실험에서 빠른 실패를 통해 배우는 도전정신
-고객 경험을 조사하고 묘사한 후 제품 서비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working backward)
면접을 준비하는 자세
왜 이런 판단을 내렸는지 고민하고 연습하기 -누가 알려주지 않는 것들은 스스로 연구한다.
글의 구조와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쓰는 연습을 반복해서 한다.
AWS 방문 후 느낀 점 및 생각의 변화
aws의 혁신에 대한 생각은 이러하다. aws에는 leadership principle이 있는데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남들과 다르고 비즈니스적으로 공격적이고 크게 생각하는 것에서 혁신이 나온다고 하기에 이러한 사람들을 원하고 뽑는다. 그래서 아마존의 CEO는 빠르게 실패하고 배우는 도전정신을 강조하였다.구글코리아에서도 비슷한 조언을 해주셨는데 AWS 또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즐기고 그 과정 속에서 성공을 찾는 듯하다. 그리고 면접(interview)에 대해서는 평소에 어떻게 연습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해 주신게 인상깊었다. 어떠한 상황에서 왜 이런 판단을 내렸는지는 어디에서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 글의 구조와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반복해서 연습하여 평소에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쓰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해주셨다.
생각에서 머무는 것과 글을 쓰는 것과 글을 말로 내뱉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에 나의 생각들을 평소에 정리하고 글을 쓰는 연습을 해놓으면 면접같은 리허설이 없는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내가 사용하던 언어와 문장들이 수준높게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와 말하기 연습은 평소에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거나,하루를 되돌아보며 일기를 쓰면서 정리하는 것부터 천천히 준비해야겠다.
아마존이 제시한 키워드인 working backword는 고객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묘사하는 것을 우선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인데 기존의 마케팅 프로세스와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기존의 틀을 깨서 발상의 전환을 한 것과 고객의 경험을 관찰하는 것이 비즈니스에서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구글코리아와 아마존을 다녀오면서 느낀 것은 공통적으로 강조한 도전정신을 가지고 새로운 경험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고 싶고, 다방면의 사람들과 교류(네트워킹)하면서 단편적인 생각이 아닌 확장된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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