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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u]교내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 4Ls 회고

by 리토스송 2024. 6. 27.

5월 31일~6월1일 학교에서 진행된 1박 2일간 데이터 시각화 해커톤에 참여한 활동에 대한 회고록이다.

 평소 BI툴(Business Intelligence)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때마침 시각화 경진대회가 교내에서 열린다고 해서 바로 참여하게 되었다. 해커톤에 참여하기 전 빅스데이터(Bigxdata)의 태블로 공인 강사님이신 강승일 강사님께 태블로에서 기본차트와 기초 동작과정들에 대해 4시간씩 3주간 온라인 사전교육을 받고 udemy 태블로 입문 과정 7시간 30분 강의를 들으며 태블로의 기초에 대해서 익히게 되었고 시각화의 가치와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에 대해 깊게 알게되었다. 사전 교육을 모두 들은 후 원주시 지역사회 문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관련 문제 2가지 주제 중 우리 팀은 원주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목표로  태블로를 활용하여 인사이트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4Ls 회고

Liked (좋았던 점)

해커톤에 처음 참여하여 밤새도록 작업해서 1박 2일간 데이터 수집 및 태블로를 활용한 시각화, 프레젠테이션과 발표까지 주제를 잡고 문제해결을 위해 완성도는 부족했지만 팀원과 프로젝트를 완성한 경험을 한 것에 대해 감사했고 막막하고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안잡힐 때마다 멘토님께서 오셔서 적극적으로 피드백해주신 것도 감사했고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알게 되었고 멘탈적으로 성장한 것 같아 좋았다. 후에 이와 비슷한 협업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면 이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Lacked (아쉬웠던 점)

팀원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때 소통 부분에서 소극적으로 대처한 부분이 있었고 사전교육을 받은 것에 비해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차트를 활용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Learned (배운 점)

협업하는 과정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대처하는지 어느정도 알게 되었다. 평소 나는 내 의견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의견을 안내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 해커톤 진행 중에는 정답이 없고 짧은 시간 내 결과물을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팀원과 활발한 아이디어 공유와 소통이 중요하며 구조적으로 방향성과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아이디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시해야겠다고 느꼈다. 또한, 멘탈적으로 지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휴식하며 머리를 식히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다. 그리고 시각화 작업은 시간이 적게 걸렸지만 원하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수집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대처방안을 생각해놓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Longed for (앞으로 바라는 점)

협업 과정에서 어렵지만 의견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자기주장을 확실히 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임할 수 있도록 마인드셋을 다잡을 것이고 BI 툴인 태블로를 작게나마 개인 프로젝트를 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학습할 것이다.

앞으로도 나에게 도움되는 활동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긍정적인 경험을 하면서 꾸준히 성장했으면 좋겠다.